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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중요성와 협업을 잘하는 팀장_24년 7월 3주차

6명 참석 - BE 3명, FE 1명, iOS 1명, 디자인1명
제품, 개발팀의 노고를 인정해주는 회사를 찾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회사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인정받기 위해서 어느 정도 시간을 들이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서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인 듯 합니다.
인정받고 나면 실질적으로 수입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실질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회사 복지가 불편하거나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할 수 있는 발언도 할 수 있어요.
이미 워크플로우가 만들어져 있는 회사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는데 회바회 성향 차이는 있어요.
대화 스킬

대화 스킬의 중요성이 왜 중요할까

IT 직군 중, 특히 개발 직군은 개발팀 내에서만 소통을 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소통을 많이 하진 않지만, 대화 스킬 또한 길러야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다.
남들보다 작업량이 많고, 작업에 시간을 더 할애한다면, 윗선의 사람들과 대화가 통한다.
사람과의 소통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컴퓨터와의 대화 스킬도 는다.
컴퓨터와의 대화 또한 사람과의 대화 논리가 같기 때문이다.
보고 스킬이 향상된다. 10분에서 3분으로 시간이 단축된다. 그러면 일이 즐거워진다.
예로 회의에서 현장 사람들의 피드백만으로 즉시 설계를 할 수 있다.
원하는 설계 방향으로도 유도할 수 있다.
모임장: “저도 모임장으로서 스터디를 운영하다 보니 주제를 계속 던져야 해서, 소통 스킬의 부담이 적어졌어요. 회의에서 대화할 때 전보다 부담이 좀 줄어든 듯해요. 특히 큰 회의에 들어가서, 비개발직군 사람들과 회의를 하다 보니, 개발팀의 발언과 영업의 발언을 제3자 입장에서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요. 모두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비개발 용어를 사용해서 소통하는 능력이 늘었어요.”
사수/팀장이 하는 일은?

팀장(리더)의 중요성에 따라 팀원의 권한이 좌우한다

사내에 “팀장”이 존재함의 장점은?
여러 팀들을 대상으로 실무자의 의견을 취합하여 대변해주는 사람.
팀원 입장에서 책임의 부담은 덜고 보다 쉽게 의견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사수/팀장이 있다고 해도, 협업에서 잘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왜? 연차가 높아질수록 대화가 어렵다. ”그게 어떻게 그렇게 되냐. 말이 안 된다.”와 같은 반응으로 의견을 쉽게 굽히지 않는다.
따라서 소통을 잘하는 팀장은 찾기 어렵다.
어떤 팀장들이 있을까

의견 주장의 종류은 고집형과 수용형

나누자면 2부류에서 4가지 유형이 있겠다.
의견이 너무 강한 사람
논리와 이유가 타당하다.
설득하기 너무 힘들다. 얘기가 너무 길어진다. 심적으로 지친다.
너무 수용적인 사람
신뢰가 흔들리고 불신이 생김.
팀의 줏대가 애매해진다.
예. 이건 잘 몰라서 넘어갈게.
1.
고집형 ”나를 설득해봐” 의견을 제시한다. 그리고 내 주장은 무조건 옳다.
3.
방치형 ”그래, 그렇게 해” 의견을 수용한다.그러나 피드백은 주지 않는다.
2.
적극형 ”그것도 좋은데?” 의견을 제시한다. 그러나 반대 의견 또한 긍정적으로 봐준다.
4.
수용형 ”이런 건 어때?” 의견을 수용한다. 그리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준다.
어떤 팀장과 일하는 것이 좋을까?
여기서 좋은 예는 2번과 4번이 되겠다.
배우고 싶은 입장이라면 적극형인 2번을, 시도하고 싶은 게 많다면 수용형인 4번이 보다 잘 맞을 것이다.
“좋은 팀장”은?

소통을 잘하는 팀장은 감정이 묻어나지 않게 대화한다

감정이 격양된 상황에서도 대화에서 감정이 묻어나지 않게 대화를 하는 능력을 가진다.
윗선의 부담을 팀원들이 덜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요구사항을 조율한다.
고연차/사수보다 실무자가 더 디테일하게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팀원의 의견을 존중하며 귀 기울여준다.
예) 업무 분량이 팀장1:실무자9일 경우, “네가 개발하는 거니, 네가 판단해. 그렇지만 내 생각은 ~~야.” 예) 회의하다 팀장 본인이 기술적 지식이 부족하다 싶다면, “더 공부해올게” 하고, 이후에 다시 논의한다.
만약 팀장과 연이 끊기더라도, 이후에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같이 따라 이직, 또는 추천으로 인한 이직으로 커리어상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팀장이 수용적이라 내가 선을 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커피챗으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때 말했던 게 마음에 좀 걸린다. 제가 건방졌던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따로 먼저 얘기를 꺼내서 풀어가는 게 중요하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여주는 게 가장 좋음
협업을 못하는 사수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소통이 불가한 사람은 결국 튕겨나가기 마련

→ 거울 치료가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보통 대화가 아예 안 통하는 사람 때문에 트러블이 자주 발생한다면, 그 윗선에서 챙겨야 하는 부분이니, 실무자는 현장을 벗어나는 게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사수 밑에서 견디는 것이 마냥 나쁘지는 않다.
고연차의 경력에서 배울 수 있는 기술적인 면모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변에서도 그 팀장에 대해서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주변에서 오래 버텼다 많이 인정해 줄 것이다.
하지만 묵묵히 마냥 참는 것도 좋지는 않다.
힘들다면 참지 말고 동료와 대화를 통해 감정을 털고 풀어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참다 감정적으로 버티지 못해 폭발한다.
뒤에서 감정적으로 얘기하고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도 결국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있다. 만약 본인이 털어놓는 대상에게 대화하는 감정 쓰레기통처럼 대한다 느끼면 다른 사람을 찾아봐야 할지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