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참석 - BE 3명, FE 1명, iOS 1명, 디자인1명
제품, 개발팀의 노고를 인정해주는 회사를 찾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회사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인정받기 위해서 어느 정도 시간을 들이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서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인 듯 합니다.
인정받고 나면 실질적으로 수입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실질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회사 복지가 불편하거나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할 수 있는 발언도 할 수 있어요.
이미 워크플로우가 만들어져 있는 회사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는데 회바회 성향 차이는 있어요.
대화 스킬
대화 스킬의 중요성이 왜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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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직군 중, 특히 개발 직군은 개발팀 내에서만 소통을 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소통을 많이 하진 않지만, 대화 스킬 또한 길러야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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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작업량이 많고, 작업에 시간을 더 할애한다면, 윗선의 사람들과 대화가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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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소통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컴퓨터와의 대화 스킬도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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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의 대화 또한 사람과의 대화 논리가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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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스킬이 향상된다. 10분에서 3분으로 시간이 단축된다. 그러면 일이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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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회의에서 현장 사람들의 피드백만으로 즉시 설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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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설계 방향으로도 유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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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팀장이 하는 일은?
팀장(리더)의 중요성에 따라 팀원의 권한이 좌우한다
사내에 “팀장”이 존재함의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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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팀들을 대상으로 실무자의 의견을 취합하여 대변해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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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입장에서 책임의 부담은 덜고 보다 쉽게 의견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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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수/팀장이 있다고 해도, 협업에서 잘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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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차가 높아질수록 대화가 어렵다.
”그게 어떻게 그렇게 되냐. 말이 안 된다.”와 같은 반응으로 의견을 쉽게 굽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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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소통을 잘하는 팀장은 찾기 어렵다.
어떤 팀장들이 있을까
의견 주장의 종류은 고집형과 수용형
나누자면 2부류에서 4가지 유형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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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너무 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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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와 이유가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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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하기 너무 힘들다. 얘기가 너무 길어진다. 심적으로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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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수용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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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흔들리고 불신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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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줏대가 애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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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이건 잘 몰라서 넘어갈게.
1.
고집형
”나를 설득해봐”
의견을 제시한다. 그리고 내 주장은 무조건 옳다.
3.
방치형
”그래, 그렇게 해”
의견을 수용한다.그러나 피드백은 주지 않는다.
2.
적극형
”그것도 좋은데?”
의견을 제시한다.
그러나 반대 의견 또한 긍정적으로 봐준다.
4.
수용형
”이런 건 어때?”
의견을 수용한다.
그리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준다.
어떤 팀장과 일하는 것이 좋을까?
여기서 좋은 예는 2번과 4번이 되겠다.
배우고 싶은 입장이라면 적극형인 2번을,
시도하고 싶은 게 많다면 수용형인 4번이 보다 잘 맞을 것이다.
“좋은 팀장”은?
소통을 잘하는 팀장은 감정이 묻어나지 않게 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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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격양된 상황에서도 대화에서 감정이 묻어나지 않게 대화를 하는 능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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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의 부담을 팀원들이 덜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요구사항을 조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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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차/사수보다 실무자가 더 디테일하게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팀원의 의견을 존중하며 귀 기울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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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업무 분량이 팀장1:실무자9일 경우, “네가 개발하는 거니, 네가 판단해. 그렇지만 내 생각은 ~~야.”
예) 회의하다 팀장 본인이 기술적 지식이 부족하다 싶다면, “더 공부해올게” 하고, 이후에 다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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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팀장과 연이 끊기더라도, 이후에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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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따라 이직, 또는 추천으로 인한 이직으로 커리어상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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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수용적이라 내가 선을 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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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챗으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때 말했던 게 마음에 좀 걸린다. 제가 건방졌던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따로 먼저 얘기를 꺼내서 풀어가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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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여주는 게 가장 좋음
협업을 못하는 사수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소통이 불가한 사람은 결국 튕겨나가기 마련
→ 거울 치료가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보통 대화가 아예 안 통하는 사람 때문에 트러블이 자주 발생한다면, 그 윗선에서 챙겨야 하는 부분이니,
실무자는 현장을 벗어나는 게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사수 밑에서 견디는 것이 마냥 나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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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차의 경력에서 배울 수 있는 기술적인 면모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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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도 그 팀장에 대해서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주변에서 오래 버텼다 많이 인정해 줄 것이다.
하지만 묵묵히 마냥 참는 것도 좋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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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면 참지 말고 동료와 대화를 통해 감정을 털고 풀어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참다 감정적으로 버티지 못해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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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감정적으로 얘기하고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도 결국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있다.
만약 본인이 털어놓는 대상에게 대화하는 감정 쓰레기통처럼 대한다 느끼면 다른 사람을 찾아봐야 할지도..ㅎ